History of my PC (2)
(사진에도 예전 블로그 주소가 박혀있는....;;)
그냥 날려버리기 아까워서 여기로 옮겨옴...
맨 아래 보이는 사진은 지난번에 올린 Stacker 이전의 PC사진이고 방도 결혼전 자취방 사진임...ㅋ
=====================================================================================
이제서야 사양이 어느정도 갖추워지자 이제 겉모습을 신경쓰기 시작했죠.
키보드랑 케이스를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
엘지 블랙키보드랑 마닉 TH-007 를 공구로 구입했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TH-007B 케이스입니다. ODD랑 FDD를 블랙으로 바꾸거나 도색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거기다가 돈들이느니 그냥 참자 싶어서 안했습니다..ㅡ,.ㅡ
.jpg)
이녀석 여는 방법이 좀 특이하죠.
아래 사진처럼 뒤에 당기는 손잡이가 두개 있고 그 두개를 동시에 당기면 열리는 방식입니다.
드라이버가 필요한 스크류 방식이나 필요없는 핸드스크류 방식보다 편하죠.
.jpg)
LG Black keyboard 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Keyboard skin을 벗겨놓은 상태입니다.
원래부터 Keyboard skin 이 없어서 전에 사용하던 키보드의 스킨을 사용합니다.
.jpg)
키보드 LED는 고휘도 컬러 LED입니다. 밤에 불 끄면 키보드 들고 물건 찾아도 됩니다...-_-
.jpg)
그리고 친구가 FPS1800을 판다길래 잽싸게 샀죠.
원래 겜을 좋아하는지라 5.1 보다는 4.1채널이 맘에 들더라구요..^^
네개의 위성스피커는 모두 동일한 유닛입니다.

파워를 켜고 볼륨조절, 프론트와 리어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유선리모컨입니다.

우퍼입니다. 벙벙거림이 약간 있습니다만 게임할때는 정말 죽여줍니다...-_-d
옆집을 생각해서 방진펜스 깔았습니다.
우퍼위에 있는 상어지느러미같이 생긴 것은 USB공기청정기인데 벤치에서와 달리
의외로 성능 별로입니다. 그냥 싼맛에 샀습니다...ㅡ,.ㅡ

모니터는 안경을 바꾸러 갔는데 전보다 시력이 너무 나빠져서 바꿨습니다.
완평으로 바꾸면 좀 나아질까 하고 바꿨는데 '뽑기'가 제대로 됬네요...^^
LG Flatron 995FT+ 입니다.
첫박에 이렇게 잘 뽑히기도 힘들다던데...운이 좋았나봐요..
또 한동안 잘 살다가 Medal of Honor 를 시작하면서 다시 글픽카드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죠.
결국 Radeon8500이 한참 바닥까지 내려갔을때 139,000에 공구 성공...^^
발열이 좀 있지만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한동안 열중했던 애니에 흥미를 잃고 영화로 관심사가 옮겨갔습니다.
현재 공CD 수백장에 영화가 담겨 있지요...-_-
근데 그것도 한때...CD로 구워봤자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받아서 하드에 저장해 놨다가 최소한 공시디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만 모으자..
라고 생각해서 Seagate Barracuda 7200.7 120GB (Buffer 8Mb)를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닌데도 현재 34편 56Gb의 영화가 있네요...-_-
제가 주로 하는 게임중 하나가 NBA Live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게임중에는 잘 모르지만 시합중에 선수교체를 하기위해 메뉴로 나가면 막 끊기더군요.
글픽카드도 업글했는데 왜 이럴까 싶어서 막 뒤져보니 NBA Live 시리즈는 CPU에 많이
의존한다더군요...-_-;;
개인적으로 메인업글은 이년에 한번씩...이란 원칙을 세워놓고 있던 터라 참고 또 참다가
작년 여름에 드디어 메인업글을 감행했죠.
Pentum4 2.4c (FBS 800MHz) Northwood
Abit IS7-E
Geil pc3200 DDRRAM 256Mb X 2
가운데 파란색의 방열판이 달린 Geil 램이 보이고 위쪽으로 Abit 마크가 찍힌
South bridge Fan이 보이네요. 그 바로 옆에 먼지뭍은 CPU쿨러가 보이구요...^^
그래서 현재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HDD가 세개라서 IDE슬롯이 부족하길래 RAID 카드를 하나 구입해서 거기에 세컨과 써드HDD를
물려서 사용중이구요.
나름대로 선정리 좀 하려고 케이블타이로 묶어놨는데 그래도 좀 지저분해 보이네요.
내부 선정리용 케이블이랑 라운드케이블로 바꾸려다가 돈아까워 참았드만...-_-a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