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백만원짜리 카메라 견적
바로 옆자리에 앉아계신 공장님이 카메라를 바꾸신다고 한다. 지금 사용하시는 하이엔드 디카도 내가 용산가서 사다드린건데 이번엔 DSLR로 바꾸신단다. 간단히 바디에 대해 설명해드리니 바디만 삼백정도에서 뽑아보라길래 오두막, 디칠백, 구백이 세 기종을 보여드리고는 바디가 결정되야 나머지를 정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다. 그랬더니 다음날 디칠백으로 정하셨단다. 그래서 이번엔 필요 물품을 적어드렸다. 단렌즈/줌렌즈, 광각/표준/망원렌즈, 플래쉬, 메모리, 배터리, 삼각대/헤드등등.... 다음날 오시더니 그래도 같은 회사에서 만든게 좋지 않겠냐며 그걸로 견적 한번 뽑아보라신다. 훗....14-24, 24-70, 70-200에 sb-900 으로 견적을 뽑아드렸다...대충 천백정도 나오드라...- _- 다음날 오시더니 ..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