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14)
-
[WOW] 참 오래도 해왔다....
2004년 11월이던가...오픈 베타때부터 시작해서 벌써 2009년 11월...5년을 꽉 채웠다. 중간에 한 반년 쉬었다고는 하지만 정말 오래 붙잡고 있었구나...ㅎㅎ 근데 이제 좀 쉬어야겠다...ㅎㅎ 슬슬 일퀘만 하고 접종한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접속해도 그닥 할것도 없고...ㅋ 언제 다시 시작할런지 아님 이대로 끝낼지는 모르겠지만서도... 그래도 후회는 안해. 너로 인해 참 즐거웠다....ㅎㅎ
2009.11.24 -
[wow] 주말에 생겼던 일들....
울두가 열린 첫주부터 10/25인을 빼먹지 않고 다녔는데 이번주만큼 템이 잘 나온적이 없었다. 전차 반지랑, 베작스 망토를 빼면 정말 원하는 것들만 쏙쏙 나와주는 느낌...그덕에 골드는 거덜났다.....- _- 토욜엔 25인에서 이그니스 드랍 '무쇠의 심장', 베작스 드랍 '얼굴없는자의 투구', 요그사론 드랍 '티어 어깨'를 질렀고 일욜 10인 하드팟에선 전차 하드 드랍 '화려한 강철 다리보호구', 호디르 하드 드랍 '북풍 수호자', 요그사론 드랍 '국왕 레인의 옥새'를 질렀다. 이로서 10인 미미론, 요그사론 하드모드, 25인 하드템을 제외하면 망토와 반지정도가 남았을뿐 파밍이 끝났다... 여기까진 매우 기쁜 소식인데...문제는 이제까지 고정으로 같이 다니던 공장이 정공에 들어가면서 반고정 막공이 해체..
2009.07.20 -
거북 변이
일욜 저녁에 줄구룹엘 갔더랬죠. 길드분들이 탈것 작업하러 가신대서 따라갔습니다. 죽기, 냥꾼, 신기...셋이서 탈것작업 두마리 다 했는데 안나오더군요...ㅋ 다 끝나고 나니 창고에 묵혀놨던 가즈란카 재료가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길드분들이 호드랑 쌈박질하는 동안 무법항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잡았는데 떡하니 거북변이를 내놓네요. 오리때도 못먹었던걸 드뎌 먹는군요....- _-
2009.07.14 -
앵벌 아니면 인던
와우의 기본 컨셉은 무엇일까? 퀘스트를 해결하고 몹을 때려잡고 레이드를 하는 것도 커다란 컨텐츠이지만 처음에 와우가 내세웠던 가장 기본적인 컨셉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간의 전쟁이었다. 그래서 같은 유저임에도 대화가 통하지 않게 해놨으며 PK를 하더라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 전쟁섭을 만들어 놓았다. 그걸 더 재미있게 하라고 만들어 놓은것이 명점시스템이고 전장이다. 그런데 요즘의 와우는 너무 한쪽에만 치우쳐 있는듯하다. 가장 커다란 전장이자 부자왕 업데이트에서도 중요한 컨텐츠중 하나였던 겨울손아귀 전장조차 요즘은 하나의 인던처럼 정해져서 흘러간다. 필드? 말할 것도 없다. 물론 호디르평판퀘를 하는 장소는 어쩔 수 없이 양쪽 진영이 모이기 때문에 오리시절의 가덤이나 힐스처럼 쟁이 끊이질 않지만 여기저기..
2009.05.22 -
[wow] 캐릭터 증명사진 및 낙스25 전투중 애드온 모습
방특 전사로 낙스25 패치워크 전투모습 일단 화면에 보이는 것만 설명하자면 Unit Frame은 Pitbull, Action bar는 Dominos, 챗창은 ChatMod, Raid Frame은 Inven Raid Frame, Minimap은 SexyMinimap, 화면 맨 아래 깔려있는건 Fubar랑 Fubar Plug-in, 태세바 아래있는건 ItemRack, 전투메세지는 Mik, Tooltip은 Tiptac, 그리고 Bigwigs, Recount, Omen, 마지막으로 Buff bar는 m_buff 전사 워리어퀸 (방특+무분 듀얼특성, 연금/채광) 본캐인 사냥꾼 로그퀸 (생존, 보세/기공) 마지막으로 만렙찍은 마법사 Inureyes (살폭얼불+필드용 냉기 듀얼특성, 재봉/약초)
2009.04.21 -
[2월 16일] 황혼의 정복자 성공
막공으로 흑요25인 3비룡을 성공시키고 황혼의 정복자를 달았다. 잡고보니 막공으로 성공한건 얼라에서 두번째란다... 왠지 오리시절 레이드하던 기분이 들어 푸른색 비룡올 만삼천에 질러버렸다....- _- 전재산의 절반이 날아가긴 했지만 타보니 색이 이뻐서 맘에 들더라....;; 이건 한참 나중에 찍은 스샷이긴 한데 황혼비룡을 타고 있는 스샷이다.
2009.04.09